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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협동 게임! Split Fiction 솔직 플레이 리뷰

읽는 시간 약 6분

협동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It Takes Two를 플레이해 봤을 것입니다. 저 역시 친구와 함께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퍼즐을 풀고, 서로 도와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양한 기믹을 경험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서 한동안 비슷한 게임이 없을까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개발사인 Split Fiction을 알게 되었고, ‘같은 개발사라면 믿고 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 이상이었고,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긴 협동 게임이었습니다.


It Takes Two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재미

처음 플레이를 시작했을 때는 확실히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이나 협동 퍼즐, 서로 역할을 나누어 해결하는 방식은 익숙했고, 덕분에 금방 게임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플레이하다 보니 단순히 ‘비슷한 게임’이라는 표현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게임의 흐름은 닮아 있지만 컨셉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It Takes Two가 부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Split Fiction은 서로 처음 만난 두 소설가가 자신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 속 세계를 함께 모험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이 하나만으로도 플레이하는 느낌은 완전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상상했던 세계를 직접 플레이하는 기분

이번 작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다양한 세계관이었습니다.

소설이라는 설정 덕분에 개발진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떤 챕터에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분위기를 경험하고, 또 다른 챕터에서는 드래곤과 판타지 세계를 모험합니다. 그 외에도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콘셉트가 계속 등장해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자연스럽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배경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챕터마다 분위기와 연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플레이 내내 신선함이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조금만 더 해보자.”라고 시작했던 게임이 어느새 몇 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습니다.


적당한 난이도와 손맛 있는 협동 플레이

컨트롤 난이도는 아주 쉬운 편은 아닙니다.

순간적인 판단과 타이밍이 필요한 구간도 있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야 하는 스테이지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친구와 함께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재미였습니다.

특히 캐릭터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능력으로 변신하는 시스템은 이번 작품의 큰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매번 새로운 능력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이라 같은 플레이가 반복된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메인 스토리만 따라가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중간중간 숨겨진 미니게임과 사이드 콘텐츠를 발견하는 재미도 상당했습니다.

굳이 지나쳐도 되는 공간이지만 친구와 함께 “여기 뭐 있는 것 같은데?” 하며 구석구석 탐험하는 과정이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이런 작은 요소들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과 연출은 역시 믿고 보는 수준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감탄했던 부분 중 하나는 그래픽과 연출이었습니다.

배경 하나하나의 디테일은 물론이고, 화려한 이펙트와 카메라 연출까지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계관이 바뀔 때마다 분위기를 완전히 다르게 표현한 점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음에는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드는 연출력이 뛰어난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친구와 함께 즐길 협동 게임을 찾고 있는 분

✔ It Takes Two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분

✔ 스토리와 퍼즐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다양한 세계관을 모험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

✔ 완성도 높은 협동 게임을 찾는 분


총평

Split Fiction은 단순히 It Takes Two의 후속작 같은 느낌이 아니라, 같은 개발사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새로운 세계관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작품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웃고, 협력하고, 때로는 실수하며 다시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웠고, 챕터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덕분에 끝까지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기대감이 계속 이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It Takes Two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Split Fiction 역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협동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며, 앞으로도 이 개발사가 이런 완성도 높은 게임을 꾸준히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plit Fiction 게임 이미지: Steam 상점 페이지 (Split Fiction)
  • 공식 아트워크 및 스크린샷: Electronic Arts 및 Hazelight Studios 공식 홈페이지, Steam 상점 페이지
jun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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